내수·수출계약 큰 성과
시는 지난 14일~17일까지 KINTEX(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풍산김치 등 지역대표 농식품 70여개 제품을 출품 및 전시·홍보해 내수계약 25건(8억3천만원), 수출상담 36건, 수출계약추진 10건(125만6천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 및 해외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주최하는 한국최대의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다.
이번 대전에는 38개국 1천211개 업체에서 2천306부스를 설치 운영했으며, 3천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4일간 5만여명의 식품산업계 종사자가 참관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를 참가시켜 국·내외 바이어 및 수도권 등 거대 소비시장을 대상으로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