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랜드는 연면적 1만3천349㎡ 지하2층 지상 3층으로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를 누구나 즐기면서 배우는 복합전시·체험 시설이다.
특히 건물을 선비의 정자관을 형상화한 모습과 매화의 꽃문양으로 우뚝 솟아있고 주변에는 분수대와 물의정원이 형성돼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손색이 없는 등 안동의 랜드마크이며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집객시설이다.
또한 건물 전체가 스테인레스 스틸로 덮여 있어 태양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외형의 색감과 함께, 건물전체 LED로 경관조명 처리로 야간에는 환상적인 모습을 선사, 건물자체가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하1층에는 매표소와 타임터널, 원형극장 등이 자리하고, 1층에는 각종 편의시설 등이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대동마을과 5개의 선비촌으로 꾸며져 있다.
유교랜드 운영은 안동시와 경북도관광공사의 협약에 따라 경북도관광공사에서 운영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