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안동한우,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 지현기
  • 승인 2013.05.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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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영주사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상’
안동한우가 여성소비자들이 뽑는 ‘2013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서 또 다시 한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08년, 2010년, 201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명품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한 것.

이번 선정은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지니스가 공동주최한 리서치 결과로 안동한우는 의성마늘소와 전북 단풍 미인한우, 명실상감한우 등 경합을 벌려 이들 모두를 제치고 대상으로 확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시장발전을 주도해온 기업 및 지자체 브랜드를 선정,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소비자들의 소비 트랜드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분야별로 참가한 총 162개 부문, 158개 지자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여성소비자 6천424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러브 영주사과는 지방자치단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러브 영주사과는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지역의 소백산 남쪽에 위치한 산지과원에서 생산돼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덕택에 맛과 향이 뛰어나며 사과 성숙기에 일교차가 커서 사과의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특징이 있다.

영주시는 사과 통합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08년에 개발했으며, 통합브랜드 품질관리 계획에 의한 품질관리 및 아이러브영주사과 기준에 따른 당도, 색택, 중량을 자동선별하고 품질관리원을 통해 철저하게 선별해 출하되고 있다. 김교윤·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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