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9회 아카시아벌꿀축제 성료
칠곡군 제9회 아카시아벌꿀축제 성료
  • 칠곡=이종훈
  • 승인 2009.05.11 21: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곡군 제9회 아카시아벌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지천면 신동재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5만여 명이 관람해 직간접적인 경제유발효과는 45억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첫날 아카시아 꽃길 2.2Km 건강걷기대회는 지천면 청년협의회의 농악과 함께 신명나게 시작됐으며 고르예술단의 대북 식전 공연으로 흥을 돋았다.

특히 제5회 군민의 날 기념식이 축제의 서두를 장식했으며, 초청가수와 가요참가자들의 열창이 이어진 윙윙가요제는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문학의 밤 행사는 칠곡문협(회장 송필국) 등 지역 7개 단체 문인들의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준 행사였다.

8일에는 사생대회 및 백일장에 이어 로스안데스공연, 주민자치공연으로 마술공연,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크로마 하프공연, 7080음악밴드 공연 등 감미로운 음악과 아카시아 향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밤을 보냈다.

9일은 열정정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네스 기록보유자인 안상규의 벌수염붙이기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날 10일에는 남사당패 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풍물연주등의 주민자치 공연과 칠곡국악 관현악단의 연주가 이어지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칠곡지부 주관의 숲속의 작은음악회를 끝으로 축제는 막을 내렸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