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09년 환경미화원 7명 공개모집을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접수했다.
모두 386명이 응시, 치열한 경쟁을 보이면서 최근 어려운 취업난이 입증됐다.
응시자들의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이 전체의 28%인 108명, 고졸이 전체의 69.2%인 267명을 차지하면서 고학력 출신 응시자가 많은 반면 중졸이하는 고작 2.8%인 11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도 30-35세가 37.8%인 146명, 36-40세가 33.4%인 129명, 41-45세도 28.9%인 111명으로 나타나고 여성도 18명이나 응시했다.
한편 구미시 환경미화원 공개경쟁 채용에 응시한 사람들은 오는 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kg 모래주머니 달고 50m 달리기 등 체력시험에서 합격되면 오는 22일 시 홈페이지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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