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6명 선정…지방대 최다
경북대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6명 선정…지방대 최다
  • 남승현
  • 승인 2013.06.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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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6일 국가경쟁력을 선도할 세계적 수준의 박사육성지원사업인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지방종합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6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우수한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해 고급두뇌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노벨상 수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핵심 과학기술인재 양성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박사과정생은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박사과정 서현철(25), 물리학과 박사과정 장우영(27)씨등 총 6명이다.

이들에게는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250만원씩 2년간 총 6천만원을 지원한다.

조진호 경북대 산학연구처장은 “지방대학 중 최다 인원인 6명이 선정된 것은 경북대의 잠재적인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해도 우수 대학원생 유치 및 연구력 향상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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