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올해 10대 전략사업에 대한 월별·전략 과제별 주제를 선정하고 간부공무원 간 토론을 통해 전략사업의 발전적인 추진방안과 그 결과를 대외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창의지식 서비스 행복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한다며 3월의 주제를 ‘착한나눔도시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토론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부회의에서 시는 ‘착한나눔도시’ 전략사업에 대한 주요 전략과제인 △착한일터, 착한가게 가입확산 △착한경산人 발굴 △착한나눔도시 포럼 개최 △경산사랑나눔사업 추진 등 13개 주제에 대해 업무관련 부서장의 전략과제 보고와 이에 대한 자유 토론으로 전략과제 강화·실현을 다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창의지식 서비스 행복도시’ 10대 전략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경북 최초 착한가게 300호점, 경북도 1천900호점 돌파한 것으로 계기로 나눔도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행복도시 경산건설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