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공연 등 최대 50%
농협경주교육원(원장 엄태범)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및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을 방문하는 교육생(단체) 및 휴양객을 대상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료 및 플라잉 공연에 대해 최대 50% 할인 등과 함께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농협경주교육원 엄태범 원장은 “지난해 지진피해 등의 악재로 부진했던 경주지역 관광산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전국적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는 농협이 다양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