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포항 중앙고등학교는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 초·중·고교의 협약을 통해 정기 기부를 원하는 학생들이 후원자로 등록하고 매달 일정 금액을 내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20명 이상의 학생이나 교직원이 참여해야 등록된다. 포항 중앙고는 26명의 학생이 가입해 경북 71번째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