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外 대륙 ‘티켓 경쟁’ 치열
한국이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오른 가운데 아시아 대륙만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진출국이 확정됐을 뿐 나머지 대륙은 출전권 경쟁이 진행 중이다.
내년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참가국은 총 24개국이다.
프랑스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얻은 가운데 대륙별 출전 쿼터는 아시아 5장, 유럽 8장, 아프리카 3장, 북중미 3.5장, 남미 2.5장, 오세아니아 1장 등이다. 17일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중국, 태국(이상 A조), 호주, 일본(이상 B조)이 조 2위까지 주는 여자월드컵 직행 티켓을 차지했다. 한국은 조 3위 끼리 맞붙은 5-6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대파하고 마지막 프랑스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여자월드컵 출전 24개국은 남자와 달리 FIFA에서 배당하는 참가 준비금이 없다. FIFA는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32개국의 남자대표팀의 훈련 비용 등 출전 준비금으로 102억원씩을 나눠줬다.
연합뉴스
내년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참가국은 총 24개국이다.
프랑스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얻은 가운데 대륙별 출전 쿼터는 아시아 5장, 유럽 8장, 아프리카 3장, 북중미 3.5장, 남미 2.5장, 오세아니아 1장 등이다. 17일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중국, 태국(이상 A조), 호주, 일본(이상 B조)이 조 2위까지 주는 여자월드컵 직행 티켓을 차지했다. 한국은 조 3위 끼리 맞붙은 5-6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대파하고 마지막 프랑스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여자월드컵 출전 24개국은 남자와 달리 FIFA에서 배당하는 참가 준비금이 없다. FIFA는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32개국의 남자대표팀의 훈련 비용 등 출전 준비금으로 102억원씩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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