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일 대회의실에서 ‘7월 동부직원의 날’을 맞아 한마음 동요부르기 행사를 열어 직원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일상생활 속 지친 마음에 힐링을 얻는 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이 직원들의 힐링을 위해 제안한 것으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동요를 부르며 치유하자는 의미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준비한 곡은 ‘참 좋은 말’, ‘곰 세 마리’, ‘오빠생각’, ‘노을’, ‘고향의 봄’으로 어린 시절 누구나 접해보았을 친근한 노래들로 구성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특히 곰 세 마리를 노래한 중등교육지원과에서는 과장과 직원이 함께 ‘곰’ 인형복을 입고 등장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