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오브 리얼리티’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첼로연주자 3명과 타악연주자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이 기본이 되면서 거칠고 파워풀한 첼로 연주와 드럼의 조화가 관객을 압도하는 그룹이다.
로컬커피숍과 클럽, 뉴욕의 지하철과 공원 등에서 버스킹을 통해 팬층을 확보한 ‘브레이크 오브 리얼리티‘는 2013년 tv드라마 ‘왕좌의 게임’ 테마곡을 통해 역대 최고의 테마곡 커버곡으로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알려진 그룹이다.
주한미국대사관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를 발굴하고 해외투어공연을 지원해 미국음악을 많은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번 연주팀을 초청했다.
이들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부산 등에서도 공연한다.
이번 연주에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김정화(계명문화대 교수)가 특별출연해 이들과 함께 한다.
이들이 들려줄 연주곡은 자작곡 위주로 구성되며.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도 곁들인다. 특히 ’신아리랑‘ 연주는 또 다른 느낌을 음악으로 기대감을 부추긴다. 공연예매는 티켓링크에서만 가능하다. 053-661-3521
황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