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유류세 환급카드가 기존 신한카드 1개사에서 롯데·현대카드 2개사가 추가돼 총 3개 카드사로 확대된다. 롯데·현대카드는 전산개발 및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구지방국세청은 1일 경차 유류구매카드 사업자 추가 선정에서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를 신규사업자로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천cc 미만 경차 소유주는 이들 카드사로부터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아 주유시 활용하면 연간 20만원 한도내에서 유류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9월부터는 유류구매카드로 연료 뿐만 아니라 다른 물품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유류만 살 수 있어 카드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강선일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1일 경차 유류구매카드 사업자 추가 선정에서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를 신규사업자로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천cc 미만 경차 소유주는 이들 카드사로부터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아 주유시 활용하면 연간 20만원 한도내에서 유류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9월부터는 유류구매카드로 연료 뿐만 아니라 다른 물품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유류만 살 수 있어 카드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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