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퀀텀, 국내 유일 골드메달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18일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임페리얼 19퀀텀이 2017 ISC에서 국내 위스키로는 유일하게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또 임페리얼 12·17·21은 실버 메달을 받았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ISC는 매년 전 세계적 최고의 위스키를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다. 올해는 70여개국에서 1천300여점의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골드 메달을 받은 임페리얼 19퀀텀은 국내 유일의 19년산 스카치 위스키다. 풍부한 몰트에 감귤과 바닐라 아로마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부드러운 텍스쳐가 일품으로 올해 ISC 뿐만 아니라 양대 주류 품평회로 꼽히는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도 2011년 최고의 위스키로 선정된 바 있다.
임페리얼 12와 임페리얼 17, 임페리얼 21 등도 실버 메달을 받았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연산의 위스키인 임페리얼 12와 17은 깊고 풍부한 스카치 위스키 고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돋보인다는 평가와 함께 임페리얼 전 제품이 수상함에 따라 국내 최고의 위스키 브랜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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