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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동차

대구에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 문연다

기사전송 2017-07-16, 2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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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첫 구축
시범운영 거쳐 오늘 개소
모니터링·원격제어 실시
실시간 상담 콜센터 운영
전기차관제센터
17일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위생처리장에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개소하는 ‘대구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 내부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7일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위생처리장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구축한 ‘대구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공식 개소하는 관제센터는 전기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제시스템 운영 △충전기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충전기 유지관리 및 긴급출동 △24시간 민원상담이 가능한 콜센터 운영 등을 한다.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위치 안내 △충전기 사용 현황 등의 정보와 함께 향후 사전예약 기능도 추가해 대기시간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부터 자체적으로 ‘공용충전기 100기 설치’와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자체 예산을 들여 대구지역 전역에 공용충전소 41개소에 충전기 100기(급속 27기, 완속 73기)를 설치하고, 환경부(12기)·한국전력공사(28기)·민간(25기)에서 설치한 충전기를 더하면 총 165기의 공용충전기가 있다.

또 올해까지 384기(급속 159기, 완속 225기)로 확대 설치하면, 관제센터 구축·운영과 함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돼 향후 전기차 보급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3월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 목표인 1천500대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달성하고, 이런 기세를 몰아 내년에 5천대 등 2020년까지 총 5만대의 전기차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 충전시설 구축 등 전기차 이용에 편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기차 기업유치와 관련산업을 육성해 급속히 발전하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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