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국제적 물산업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 3억원이 지난 6일 통과된 국회 본회의에서 반영됨에 따라 지역 물산업 육성이 가속도를 내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7일 오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물산업 유관기관과 입주기업간 소통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물산업클러스터 네트워크’ 워크숍을 갖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물전문가, 대구환경공단 등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클러스터 경관디자인 조감도 제작, 베트남 상수처리시설 기증행사 등 올해 추진한 네트워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물산업 활성화 및 물기업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카이스트 신항식 교수의 ‘국내 물산업 현황과 하·폐수로부터 물과 자원회수’, 대구대 최병재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물산업 활성화’ 등의 전문가 특강도 있다.
사업비 2천950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조성중인 물산업클러스터는 현재 롯데케미칼을 비롯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물기업 20개사를 유치했으며, 부지면적 기준 4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물전문가, 대구환경공단 등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클러스터 경관디자인 조감도 제작, 베트남 상수처리시설 기증행사 등 올해 추진한 네트워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물산업 활성화 및 물기업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카이스트 신항식 교수의 ‘국내 물산업 현황과 하·폐수로부터 물과 자원회수’, 대구대 최병재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물산업 활성화’ 등의 전문가 특강도 있다.
사업비 2천950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조성중인 물산업클러스터는 현재 롯데케미칼을 비롯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물기업 20개사를 유치했으며, 부지면적 기준 4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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