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예탁결제원, 19일까지 진행
예탁결제원, 19일까지 진행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9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수령 주식은 주주에게 주식배당이나 무상증자 등으로 주식이 추가 발생했거나, 발행회사가 명의개서 대행계약을 새로 체결하면서 주주의 주소변경 등으로 찾아주지 못해 명의개서 대행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주식이다.
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 주민등록 전산자료를 요청해 지난달 26일부터 미수령 주식을 보유한 주주의 실제 주소지를 파악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주주는 본인 신분증과 증권사 카드를 지참해 예탁결제원 본원 및 지원을 방문해 미수령 주식을 수령하면 된다. 미수령 주식 보유여부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2월 현재 예탁결제원이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상장종목 기준 개인주주 8천485명, 주식수 3천420만주, 시장가 344억원 수준이다. 단, 증권사를 이용하는 주주는 본인 계좌로 자동입고 처리도기 때문에 미수령 주식이 발생하지 않는다.
예탁결제원은 2012년부터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를 통해 2천558명의 주주에게 311억원 상당의 상장주식 3천862만주를 환급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 주민등록 전산자료를 요청해 지난달 26일부터 미수령 주식을 보유한 주주의 실제 주소지를 파악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주주는 본인 신분증과 증권사 카드를 지참해 예탁결제원 본원 및 지원을 방문해 미수령 주식을 수령하면 된다. 미수령 주식 보유여부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2월 현재 예탁결제원이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상장종목 기준 개인주주 8천485명, 주식수 3천420만주, 시장가 344억원 수준이다. 단, 증권사를 이용하는 주주는 본인 계좌로 자동입고 처리도기 때문에 미수령 주식이 발생하지 않는다.
예탁결제원은 2012년부터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를 통해 2천558명의 주주에게 311억원 상당의 상장주식 3천862만주를 환급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