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알뜰폰 구하기”…판매처 300곳 더 늘려
“위기의 알뜰폰 구하기”…판매처 300곳 더 늘려
  • 승인 2018.0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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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올 상반기 1800곳 확충
온라인 판매망 확대도 검토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 정부의 보편요금제 도입 추진으로 위기에 몰린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알뜰폰 취급 우체국 수를 대폭 늘리고 직영 판매창구도 개설하기로 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15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알뜰폰 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알뜰폰 판매 우체국 수를 1천500여개에서 올해 상반기 1천800여개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온라인 판매망 입점 확대, 우체국 내 직영 판매창구 개설 등을 올해 안에 추진하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와 사업자들 간 운영해 온 서비스 품질개선 TF는 ‘상생 협의회’로 확대해 분기당 1회씩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는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9개사 관계자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들 중소 알뜰폰 사업자 상품의 수탁판매를 하고 있으며 2013년 9월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80만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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