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홍콩·대만 총 500여명
이틀간 동성로·서문시장 방문
이틀간 동성로·서문시장 방문
일본·홍콩·대만 3개국 해외관광객 500여명이 전세기를 타고 대구에 봄나들이를 온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들 3개국 관광객은 30일(홍콩·일본)과 4월5일(대만) 전세기를 타고 대구공항에 입국해 각각 2박3일과 3박4일 상품으로 대구를 비롯 경주·부산 등지의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중 홍콩 관광객은 처음으로 전세기를 유치한 만석 185명, 일본은 직항이 없는 마츠야마 지역에서 130여명, 대만은 만석 185명이 찾는다.
이들은 대구에서 1~2박을 하며 팔공산 벚꽃, 동화사, 서문시장,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동성로, 마비정벽화마을, 대구박물관 등지를 관광하게 되며, 이후 경주·상주·해인사·부산 등지를 방문한 후 대구공항을 통해 출국한다.대구시는 이번 전세기 관광객 유치는 해외관광시장 불황에도 해외시장 다변화 및 유치증진을 위해 현지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현지박람회 참가 대구홍보관 운영 및 현지 홍보설명회 등을 적극 펼친 결과로 평가했다. 또 전세기 입국 관광객의 재방문 유도를 위해 대구공항 입국장에서 홍콩과 일본 전세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 2월말 현재 대구방문 해외관광객 수는 전년동월 대비 홍콩은 1천578명에서 2천449명으로 55.2%, 일본은 5천589명에서 5천621명으로 0.6%, 대만은 1만3천82명에서 2만4천292명으로 85.7%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도 시장 다변화 가속을 위해 신남방 마케팅을 지속하고, 오는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5월 베트남 다낭과 일본 후쿠오카, 6월 홍콩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협력해 대구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등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들은 대구에서 1~2박을 하며 팔공산 벚꽃, 동화사, 서문시장,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동성로, 마비정벽화마을, 대구박물관 등지를 관광하게 되며, 이후 경주·상주·해인사·부산 등지를 방문한 후 대구공항을 통해 출국한다.대구시는 이번 전세기 관광객 유치는 해외관광시장 불황에도 해외시장 다변화 및 유치증진을 위해 현지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현지박람회 참가 대구홍보관 운영 및 현지 홍보설명회 등을 적극 펼친 결과로 평가했다. 또 전세기 입국 관광객의 재방문 유도를 위해 대구공항 입국장에서 홍콩과 일본 전세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 2월말 현재 대구방문 해외관광객 수는 전년동월 대비 홍콩은 1천578명에서 2천449명으로 55.2%, 일본은 5천589명에서 5천621명으로 0.6%, 대만은 1만3천82명에서 2만4천292명으로 85.7%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도 시장 다변화 가속을 위해 신남방 마케팅을 지속하고, 오는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5월 베트남 다낭과 일본 후쿠오카, 6월 홍콩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협력해 대구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등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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