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구직자 미스매칭 해소 나선다
중소기업-구직자 미스매칭 해소 나선다
  • 이혁
  • 승인 2018.04.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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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력애로센터’ 운영
지역 기업 구인정보 수집
구직자 이력사항 등 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는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소기업 구인자와 구직자간 정보비대칭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인력지원사업이다.

중진공 전담직원이 일자리 커플매니저가 돼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발굴해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중진공이 현장 방문 및 대표자 면담까지 마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이력사항을 직접 연결한다.

양측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인력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기업인력애로센터에는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115개의 중소기업이 등록돼 있다.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는 지난해까지는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수집한 중소기업의 채용조건을 전문대학, 특성화고, 직업전문학교 등의 인력양성기관에 제공하면 담당자들이 맞춤인재를 추천했으나, 올해부터는 구직자 개인이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직접 이력서를 등록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 및 구직 희망자는 상시 접수 중이며, 문의는 중진공 대구지역본부 기업인력애로센터(053-601-5265)로 하면 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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