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거점항공사 설립 필요성 알린다
대구 거점항공사 설립 필요성 알린다
  • 강선일
  • 승인 2018.04.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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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랜드호텔서 세미나
에어대구, 성장 전망 등 논의
‘대구거점 항공사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대구거점 저비용항공사(LCC) 설립을 추진중인 ‘에어대구’는 이날 산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항공 관련학과 및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런 내용의 학술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는 변순철 한국항공대 항공안전연구원 부원장(교수)이 발제자로 나설 예정이며, 이재훈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 홍주완 전 아시아나 상무,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김은경 영남이공대 항공운항과 학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특히 에어대구는 지역거점 항공사들의 성공요인과 현황, 향후 동아시아 중심 항공시장의 성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거점 항공사의 경제적 효과와 고용창출 및 산업연관 효과에 대해 발표하며 에어대구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에어대구는 지난달 15일 지지서명 사이트(http://airdaegu.com)를 오픈해 온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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