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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고

일찍 취업해 월급받아 장가가자 … ‘청년내일채움공제’란?

기사전송 2017-05-08, 2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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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지청장)
박정웅 구미노동지
원청 지청장
‘청년내일채움공제’라는 또 하나의 청년 취업프로그램이 시행중이다. 이 제도는 기존의 청년취업인턴제의 ‘사업주 중심·현금지급 중심’지원방식을 ‘근로자 중심·청년자산형성 중심’지원방식으로 개편하여,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일찍 취업하여 월급받아 장가가자’ 라는 슬로건을 현실화하는 제도이다.

그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가입 가능하며, 신규 취업한 청년이 2년간 근속하면서 자기 기여금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600만원, 취업지원금)와 기업(300만원)이 2년간 함께 공제부금을 적립하여 총 1천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는 올해 부터는 보다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가입청년의 자격도 청년취업인턴제 참여자 뿐아니라 취업성공패키지 이수청년과 일학습병행제 훈련 수료 청년까지 확대하여 올해 중 구미·김천지역에서만 약 1천명 이상이 참여가 가능하도록 대상과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올해 들어서 구미·김천지역의 수백명의 청년들이 ‘청년내일채움공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근로자들은 “지금 당장은 대기업보다 월급이 적지만, 대기업만 기다리는 다른 친구들 보다 빨리 자리 잡고 경력을 쌓을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 2년 뒤에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다 보니 결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힘이 생긴다”고 하고,기업의 반응은 “예년의 경우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도 힘들었고 청년 근로자를 채용하고 나면, 이직자가 많았는데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나서는 근로자들의 이직률도 낮아지고 근속 분위기가 생겨 숙련자도 생겨 작업의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실 예로, 구미에 소재한 A사의 경우 청년취업인턴제로 신규 채용한 청년(00명)을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있고, A사의 사례를 살펴본 다수의 구미지역 기업에게 까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가 확산되어, 향후 구미지역의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극복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 제도의 효용성을 알려, 본 제도가 구미·김천지역 청년층들의 유용한 취업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궁극적으로는 ‘청년내일채움공제’프로그램이 지역의 유용한 일자리 창출의 수단으로 발전되기를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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