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동대 경감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매년 3∼5월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약 600여 건 발생한다고 한다.
시속 100Km 운전 시 1초에 28미터를 가게 되는데 4초만 깜박 졸아도 약 100미터 이상을 가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이렇게 안전을 위협하는 ‘졸음운전’을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다음의 몇 가지 예방법을 통해 졸음운전을 방지해 보자.
첫째, 차량 창문을 열어서 산소를 보충하자.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으면 이산화탄소가 늘어나 산소부족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한다.
둘째, 졸음운전을 하거나 피로감을 느끼면 즉시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잠깐이라도 수면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잠을 깰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할 때에는 출발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도로 및 일기상황을 미리 체크한다.
마지막으로,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것은 내 자신의 생명 뿐 아니라 가족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행동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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