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사격단 소속 김용태 선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대구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7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 출전, 25m 스탠다드 권총 개인전 우승을 비롯해 50m 권총 및 25m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 각각 우승,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대백사격단은 김용태 선수가 50m 권총 개인전 3위, 25m 센타파이어 권총 단체전 2위에 올랐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