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토학교 개최
K-water 낙동강권역본부(본부장 김혁호)는 4일까지 ‘발전하는 미래국토’라는 주제로 강정고령보 디아크(The ARC) 문화관에서 무박 2일 과정으로 2017 청소년 국토학교를 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K-water가 시행하는 본사업은 올해 3회째로, 청소년에게 국토교통분야의 다양한 사업(국토, 도시, 주택, 도로, 항공, 수자원 등)에 대해 이론, 실습, 체험, 견학이 병행된 흥미롭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국토를 바로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커리큘럼으로는 미래도시 그리기, 탄성자동차 만들기, 특별한 환경을 위한 집 만들기, 수차 및 간이정수기 만들기 등이 있으며, 디아크(The ARC) 견학 및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국토관련분야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학생 진로결정 및 관심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 작년활동사진은 blog.naver.com/wogilo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