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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후배들에 수능대박 기원 ‘수박’ 전달

기사전송 2017-08-10, 2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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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 졸업생 김철대 씨
매년 장학금 등 기부도
김철대회장후배들에게수박먹고대박


지난 8일 상주고등학교(교장 박근조)에는 2018학년도 수능을 100일 앞두고 김철대 대경정공대표(상주고20회, 14대 총동창회장·사진)가 후배들에게 수박 40통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철대 대표는 총동창회장 재임 중이던 2015년과 2016년에는 모교 후배들이 수능시험을 잘 치라며 전교생에게 삼계탕과 우족탕, 찹쌀떡 등을 제공했었는데, 올해는 학부모회에서 설렁탕을 제공했기 때문에 수능 100일을 맞아 더운 여름을 잘 견디고 공부 열심히 해서 수능대박을 내라는 의미에서 ‘수박’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학교 3학년 임세원 학생은 “김철대 전동창회장의 계속되는 후배사랑 이벤트에 학생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자랑스런 선배님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대 대표는 컴퓨터 5대, 장학금 1억원, 자율학습실 시설비 1천500만원 등 지금까지 기탁한 금액이 2억 원이 넘는다. 이와는 별도로 금년부터 하루에 만원씩 모아서 3명의 학생들에게 3년 전면 장학금(년 360만원)을 지급하고 있어 동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근조 교장은 “상주고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창회가 합심 노력해서, ‘4차산업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동창회와 졸업생들이 지원하는 장학금의 규모가 점점 늘어나서 타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훌륭하게 잘 키우겠다”며 인재육성의 의지를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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