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이웃에게 명절선물키트 및 위문금 등 6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공동모금회는 지난 26일 경주 소설재 1호점에서 신혜영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상춘 현대강업(주) 대표이사,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천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키트 120상자를 도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7곳에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9천세대를 대상으로 각 세대당 7만 원씩, 총 6억3천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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