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새마을부녀회, 400가구에 김장 나눔
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순)는 28일 오전 대가야읍 공동급식소(구 보건소)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쌍림면새마을회에서 배추 1천500포기 및 마늘 등을 기증하고, 고령군새마을회에서 고추 등 양념을, 그리고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김치통을 제공한 가운데 8개 읍면의 새마을 부녀회원 및 지도자 200여명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 26일부터 3일간 배추수확,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장하기 등의 김장봉사에 참여했다.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은 12L 포장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대구 남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지회장 김학민)가 지난 21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 소속 여성 회원 30여명이 참가, 총 300㎏의 고추장을 담갔다. 고추장은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자,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150세대에 전달된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는 고추장 담그기 행사 이외에도 6·25전쟁 음식 시식회 및 태극기 달기 운동, 다문화여성 취미교실 운영, 아동 성범죄 예방 및 거리질서 캠페인, 경로당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상주적십자병원 ‘사랑의 바자회’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원장 이상수)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사랑의 바자회’가 28일 상주적십자병원 내에서 열렸다. 상주=이재수기자
군위군, 취약계층에 땔감 24t 지원
군위군은 28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가구에 대해 난방용 땔감 24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소보면 달산리 임도(소보면 달산리 산62)에서 가졌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적십자사 대구지사, 선물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28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 720세대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겨울철 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선물 세트는 혼합미, 밀가루, 조청, 마른 미역, 된장, 멸치, 구운 김 등의 먹거리로 구성됐다. 강나리기자
성주군 나눔봉사단 연탄배달 봉사
성주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나눔봉사단 회원 20명은 지난 28일 기초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조모(94)씨 외 1세대에 연탄 각 300장씩을 배달했다. 김항곤 군수와 공동모금회 성주군나눔봉사단은 연탄 300장을 집 마당에 있는 연탄 저장소까지 직접 전달해 독거노인 가구의 이번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성주=추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