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전체 의원들과 사무처 간부들이 13일 정례회 주요 일정들을 마무리 한 후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대구시의원들은 지진피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식당 한 곳을 포항시로부터 추천 받아 오찬간담회를 열고 포항시 관계자로부터 피해복구 상황 등을 들으며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성금모금 동참 등 피해주민들을 도울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예방하고 시의원들과 사무처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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