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재활용 선별 처리 과정 견학 △빈용기보증금 제도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깨끗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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