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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

北 ‘美 본토 겨냥’ ICBM 도발 징후

기사전송 2017-03-19,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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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고출력로켓엔진
분출시험 성공 주장
신형고출력로켓엔진지상분출시험참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8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지상분출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1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은 19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예고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은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국방과학원이 자체적으로 새로 개발한 ‘대출력 발동기(고출력 엔진) 지상분출시험’을 김정은이 참관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김정은은 “오늘 이룩한 거대한 승리가 어떤 사변적 의의를 가지는가를 온 세계가 곧 보게 될 것”이라며 “새형(신형)의 대출력 발동기가 개발완성됨으로써 우주개발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위성운반능력과 당당히 어깨를 겨를 수 있는 과학기술적 토대가 더욱 튼튼히 마련되게 됐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 사진을 보면 시험은 북한이 지난해 9월 20일 지상분출시험을 했다며 공개한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고출력 엔진과 유사한 엔진을 가지고 작년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됐음이 확인된다.

당시 북한은 엔진 추진력이 80tf(톤포스: 80t 중량을 밀어올리는 추력)로 측정됐고 연소 시간은 200초라고 주장했다. 이는 그동안 장거리 미사일 실제 발사를 위해 사용한 노동 엔진보다 추력이 3배나 향상된 것이다.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엔진은 사거리 5천500㎞ 이상의 ICBM 엔진인 것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나아가 북한이 다음달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과 25일 군 창건 85주년을 맞아 ICBM 발사를 포함한 전략적 수준의 도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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