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서재 교육환경 개선 최선”
“다사·서재 교육환경 개선 최선”
  • 최연청
  • 승인 2017.07.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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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 현장 방문
학교장· 학부모와 현안 간담회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대구대실초등학교에서 다사·서재 지역 20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와 함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대구시 전체 면적의 48% 정도를 차지하는 달성군의 공간적 특성을 감안, 지난달 가진 달성군 내 테크노폴리스 지역 간담회에 이어 달서구와 경계를 이루며 성서5차산업단지 조성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다사·서재 지역의 교육 환경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은 도서관 설립,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 등 교육인프라 구축과 학교 부근 교통안전·환경 문제, 버스 배차시간 단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 추경호 국회의원, 교육청, 경찰서 관계자 등 달성의 모든 교육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달성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배창규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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