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수성갑 당협위원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남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남 예비후보는 "수성구의 새로운 일꾼으로서 수성구민이 부여하신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라는 명령을 성실히 받들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암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및 35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충성심과 명예심, 희생과 봉사, 도덕성과 솔선수범의 품성을 키웠으며 전후방 주요 지휘관 및 참모직을 수행 하면서 목표달성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 위기관리 대처능력 등 안보 전문가로서의 능력도 함께 키웠다.
또 방공포병 학교장, 방공포병 사령부 여단장 재직시 수천 명의 인력운영과 조직관리, 수천억원대의 예산을 운영 함으로써 행정 전문가로서의 능력도 갖출 수 있었다.
남 후보는 '수성의 가치를 두배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수성 재도약 4대목표인 행정혁신·교육혁신·복지수성·산업고용 등의 달성과 수성의료지구를 한국의 실리콘벨리로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을 다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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