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화 “주민에 재선 당위성 인정 받겠다”
이귀화 “주민에 재선 당위성 인정 받겠다”
  • 김주오
  • 승인 2018.04.26 15: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소속으로 시의원 선거 출마
이귀화(사진) 현 대구시의원이 자유한국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달서구 제 1선거구(죽전, 장기, 용산1·2동)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시의원은 28일 오후 3시에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시의원은 “지역내 현안사업을 위해 지난 7대 의정활동기간 동안 423억3천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성과를 토대로 추진적인 사업의 완성과 마무리를 위해 재선의 당위성을 주민들에게 호소해 선거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대구KTX건립을 극대화하기 위한 KTX역 - 죽전역 - 상인역 도시 철도망 구축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장기공원의 조속한 조성 추진 △장기동 성서공동묘지 이전 및 자연장지화 추진 △용산동일대 지역 도로여건 대폭 개선 △성서공단로~장기공원간 진입도로의 조속한 개설 △서대구IC 신천대로→새방골 간 연결램프 조기개설 등을 제시했다.

이 시의원은 “개소식 이후 지역내 자유한국당 공천 파동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과의 무소속연대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공천의 부당함을 알리고 그동안 성과와 공약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평가 받아 당당히 시의회로 입성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주오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