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장 선거 출마
윤영애(61·자유한국당·사진) 전 대구 남구청 주민생활국장이 16일 6·13 지방선거 때 남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단체장 선거에 공식 선언한 출마자 중 유일한 여성이다.
윤 전 국장은 이날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남구를 살리고 옛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남구가 되도록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한 손길로 남구 주민을 물론 밝은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전 국장은 ‘새로운 남구, 최고의 남구’라는 슬로건으로 △앞산 자연구름다리 건설 △남구 복개천 자연생태하천 복원 △옛길 지명찾기 등 역사문화 복원사업 △예술·과학영재교육 △골목시장 스토리마켓사업 △사람 중심의 도심재생사업 △종합맞춤 복지 시스템 구축 등 7가지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윤 전 국장은 경북 상주에서 공무원에 입문한 뒤 1984년 전입한 남구청에서 42년간 공직 생활을 해왔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윤 전 국장은 이날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남구를 살리고 옛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남구가 되도록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한 손길로 남구 주민을 물론 밝은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전 국장은 ‘새로운 남구, 최고의 남구’라는 슬로건으로 △앞산 자연구름다리 건설 △남구 복개천 자연생태하천 복원 △옛길 지명찾기 등 역사문화 복원사업 △예술·과학영재교육 △골목시장 스토리마켓사업 △사람 중심의 도심재생사업 △종합맞춤 복지 시스템 구축 등 7가지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윤 전 국장은 경북 상주에서 공무원에 입문한 뒤 1984년 전입한 남구청에서 42년간 공직 생활을 해왔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