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권기일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2일 “동구를 대구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구(區)로 만들겠다”며 제 3탄 ‘문화·관광 1등 동구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동구를 언제나 즐겁고 활기 가득한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키우겠다”며 이를 위한 역점 추진공약으로 동구 문화의 날 운영, 아양아트센터 활성화, 금호강변 문화·관광도시 개발, 태조 왕건의 도시로 재도약 등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먼저 “동구의 문화시설은 대구전체의 10% 수준으로 취약하다”면서 “동구지역의 문화시설의 조속한 확충과 더불어 ‘동구 문화의 날’이라는 특별한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높고 넓은 문화로 구민 함께 즐겁게’라는 아양아트센터의 슬로건에 걸 맞는 공연 및 전시 행사를 지금의 두배로 대폭 확충할 것”이며 “품격 높은 양질의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주장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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