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0대·경북 50대 가장 많아…4·5일 사전투표
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 대구경북지역 유권자가 지난 대선보다 각각 3%가까이 늘어났다.
대구시는 9일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수는 204만 1천868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47만 8천900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5만 6천170명, 북구 35만 5천571명 등이며 남구 13만 6천78명, 중구 6만 8천675명 순으로 적었다. 연령별로는 이번 선거에 처음 참가하는 19세가 3만 3천895명으로 1.6%에 그쳤고 20대 16.2%, 40대 20.8%, 50대 20.7%, 60대 13.4%, 70대이상 10.8%였다.
이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때보다 5만1천301명, 2.5%가 늘었다. 4일부터 2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06:00~18:00, 대구지역 139개소(읍·면·동별 1개소)에서 실시되며, 선거일 투표는 617개 일반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투표장에는 주민등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로 가면 된다.
경북지역 총 유권자수는 224만 5천631명으로 유권자 수는 18대보다 6만 3천814명, 2.9% 늘어났다.
20대이하 33만 8천41명으로 15.1%, 30대 14.9%, 40대 18.5%, 50대 20.5%이며, 60대 15.2%, 70대 이상은 15.8%이다. 도내 거소투표 신고자 수는 7천321명으로 대부분 군인·경찰, 병원·수용소 입소자, 거동불능자 등이다.
김종현기자
대구시는 9일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수는 204만 1천868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47만 8천900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5만 6천170명, 북구 35만 5천571명 등이며 남구 13만 6천78명, 중구 6만 8천675명 순으로 적었다. 연령별로는 이번 선거에 처음 참가하는 19세가 3만 3천895명으로 1.6%에 그쳤고 20대 16.2%, 40대 20.8%, 50대 20.7%, 60대 13.4%, 70대이상 10.8%였다.
이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때보다 5만1천301명, 2.5%가 늘었다. 4일부터 2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06:00~18:00, 대구지역 139개소(읍·면·동별 1개소)에서 실시되며, 선거일 투표는 617개 일반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투표장에는 주민등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로 가면 된다.
경북지역 총 유권자수는 224만 5천631명으로 유권자 수는 18대보다 6만 3천814명, 2.9% 늘어났다.
20대이하 33만 8천41명으로 15.1%, 30대 14.9%, 40대 18.5%, 50대 20.5%이며, 60대 15.2%, 70대 이상은 15.8%이다. 도내 거소투표 신고자 수는 7천321명으로 대부분 군인·경찰, 병원·수용소 입소자, 거동불능자 등이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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