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영덕에 건설 예정인 천지 원전 1·2호기의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지난달 중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지 1·2호기는 2026년, 2027년 완공 예정으로 각 호기의 규모는 1천500㎿다.
이로써 공사 일시 중단을 추진 중인 신고리 5·6호기와 지난 5월 설계용역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까지 총 6기의 신규 원전이 모두 ‘올스톱’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연합뉴스
천지 1·2호기는 2026년, 2027년 완공 예정으로 각 호기의 규모는 1천500㎿다.
이로써 공사 일시 중단을 추진 중인 신고리 5·6호기와 지난 5월 설계용역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까지 총 6기의 신규 원전이 모두 ‘올스톱’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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