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구제역 대응 동물방역과 신설
경북도, AI·구제역 대응 동물방역과 신설
  • 김상만
  • 승인 2017.11.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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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인력 10명 증원 배치
집중관리지역 등 예찰·소독
달서구 ‘해외취업설명회’
내일 구청 대강당서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대응능력을 보강하는 등 완벽차단에 나섰다.

도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역전담조직인 ‘동물방역과’를 신설, 방역인력도 10명 증원 하는 등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AI청정 경북’ 사수를 위해 과거 발생지를 포함한 집중관리지역(13개소)과 중점방역 관리지구(8개소)를 지정해 예찰·소독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관리, 특수가금 및 방역취약 농가 전담공무원을 지정(특수가금 410명, 방역취약 62)하여 집중관리 통한 차단방역을 시행 중이다.

또 AI발생에 대비하여 민·관·군으로 구성된 초동방역팀을 구축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시·군에서도 발빠르게 방역관련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방역인원 38명을 확충하여 중앙·도·시군의 가축전염병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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