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3천여명 참여 ‘화합의 발걸음’
도민 3천여명 참여 ‘화합의 발걸음’
  • 김상만
  • 승인 2017.1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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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둘레길 걷기대회’ 성료
신도시 조기 활성화·상생 도모
‘꽃 피우기’ 퍼포먼스 등 진행
도청신도시둘레길걷기대회2
경북도청 신도시 둘레길 걷기대회가 지난 4일 김관용 지사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북도는 지난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시·도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도청신도시 주변지역의 자연경관·생태, 지역문화를 담고 있는 도청신도시 둘레길을 걸으며 신도시 조기 활성화, 시·도민의 상생과 화합도모, 자긍심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했다.

행사에는 몸짱 개그맨 이정용과 함께 신나는 몸 풀기와 가수 금잔디, 한혜진, 이애란, 삼순이 등의 축하 공연으로 참가자들은 흥이 넘치는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3천여명의 참가자들은 300만 도민의 화합과 도청신도시와 원도시의 상생, 도청신도시의 조기 활성화 등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생·화합의 꽃 피우기’ 퍼포먼스를 가졌다.

도청신도시 둘레길은 총 7개 코스에 안동시 2개 읍·면과 예천군 4개 읍·면을 아우르는 총 연장 84.8km다.

이날 참가자들은 테마1길인 새마을광장→경화문 →천년숲→원당지 수변공원→관풍루→단풍나무숲길→세심지→새마을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걸었다.

둘레길 중 테마1길은 경북도청 문화청사를 중심으로 천년숲, 원당지 수변공원, 검무산 등 드넓은 녹지공간 경관으로 조성돼 있어 한국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멋과 정감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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