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운행…3시간 소요
러 시장 개척 교두보 마련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기대
러 시장 개척 교두보 마련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기대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6일 오전 8시 2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정기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취항을 알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귀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장, 윤현 대구시관광협회장, 나성훈 ㈜예림당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기장을 비롯한 객실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티웨이항공의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정기노선 첫 취항을 축하한다.
대구국제공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러시아를 잇는 정기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대구공항의 취항 노선은 19개(국내선 3, 국제선 16)로 늘어나게 됐다.
국내에서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취항은 인천, 김해공항에 이어 세 번째이며, 특히 지방공항에서 국적항공사의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은 처음이다.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주 3회(월, 수, 금),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으로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귀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장, 윤현 대구시관광협회장, 나성훈 ㈜예림당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기장을 비롯한 객실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티웨이항공의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정기노선 첫 취항을 축하한다.
대구국제공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러시아를 잇는 정기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대구공항의 취항 노선은 19개(국내선 3, 국제선 16)로 늘어나게 됐다.
국내에서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취항은 인천, 김해공항에 이어 세 번째이며, 특히 지방공항에서 국적항공사의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은 처음이다.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주 3회(월, 수, 금),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으로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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