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전국체전 4위 달성 감사”
“2년 연속 전국체전 4위 달성 감사”
  • 이상환
  • 승인 2017.12.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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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선수단 해단식
‘8연패’ 칠곡 이유미 등 시상
입상자-참석내빈단체촬영
경북체육회는 지난 10월 충북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종합 4위의 쾌거를 달성한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19일 경북체고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경북체육회는 지난 10월 충북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종합 4위의 쾌거를 달성한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19일 오후 4시 경북체고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부단장인 전윤수, 김하영, 이재업 부회장과 종목단체회장,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입상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의식 총감독(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의 출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반환에 이어 진행된 체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종합입상단체인 경북농구협회 김동열 회장, 철인 3종협회 김상택 회장 등이 공로패를 수영했다. 또 이번 전국체전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울진군청 사격팀이 신기록상, 칠곡군청 레슬링팀의 이유미 선수가 8연패와 경주시청 철인 3종팀이 단체전 4연패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고등부 입상자 중에선 경북체고 이세원 역도코치와 역도의 장현주 선수 등이 경북교육감이 수여하는 포상금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포항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며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축하했다.

김관용 경북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우리 도가 2년 연속 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피땀 흘린 노력과 지도자의 열정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특히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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