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고등학교 대표 문화 축제인 상주고등학교의 제49회 갑장제가 지난 14일 체육관을 비롯한 교정에서 열려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이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행사에는 체육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1학기 동안 각종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을 슬라이더로 상영했다. 체육관 곳곳에는 각종 동아리가 중심이 돼 미술작품 전시, 자원봉사부스 등이 운영됐고 체육관 밖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각종 체험마당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쿠폰제를 도입해 시장경제원리를 익혔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초성퀴즈, OX퀴즈, 반별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장기자랑 사이사이에 이루어진 행운권 추첨은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상주여고 댄스 팀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막바지를 장식하며 막을 내렸다.
박근조 상주고 교장은 “잠시나마 학업스트레스를 날리고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축제를 통해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펼친 만큼 학우들 간 우정을 더욱 돈독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오전 행사에는 체육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1학기 동안 각종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을 슬라이더로 상영했다. 체육관 곳곳에는 각종 동아리가 중심이 돼 미술작품 전시, 자원봉사부스 등이 운영됐고 체육관 밖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각종 체험마당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쿠폰제를 도입해 시장경제원리를 익혔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초성퀴즈, OX퀴즈, 반별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장기자랑 사이사이에 이루어진 행운권 추첨은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상주여고 댄스 팀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막바지를 장식하며 막을 내렸다.
박근조 상주고 교장은 “잠시나마 학업스트레스를 날리고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축제를 통해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펼친 만큼 학우들 간 우정을 더욱 돈독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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