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硏 11일 학술세미나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왕경 연구 기초자료 학술세미나를 11일 오후 1시부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신라 왕경 학술연구의 성과를 토대로 종합·정리한 자료들의 새로운 연구 방법론을 모색하고 고려와 조선 시대 문학 작품 등 후대 자료에 등장하는 신라 왕경의 이해와 연구 방안을 도출한다.
세미나는 총 6개의 주제발표로 △삼국사기 신라본기를 중심으로 상고기와 중고기의 문헌사료를 상호 비교해 도성의 시기별 변천양상을 소개하는 삼국사기를 통해 본 신라 상대 도성의 형성과 구조(여호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라 문무왕대 이후 삼국사기 신라본기, 잡지, 열전에 전하는 신라 왕경 기록을 살펴본 신라의 왕경과 연구 방법론(전덕재, 단국대학교) △삼국유사 속 신라 왕경 관련 정보의 검토와 활용 방안을 다룬 신라의 왕경과 연구 방법론(조이옥, 이화여자대학교) 발표가 이어진다.
다음으로는 △고려 시대 자료에 보이는 신라 왕경(한기문, 경북대학교) △조선 시대의 경주 인식과 경주의 위상(윤선태, 동국대학교) △금석문과 목간, 고문서에 보이는 신라 왕경과 연구 방법론(이영호, 경북대학교)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경북대학교의 주보돈 교수를 좌장으로 신라 왕경 연구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서 2016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월성과 신라 왕경 한국 문헌 자료 학술연구를 진행했다.
학술연구를 통해 월성과 신라 왕경을 대상으로 고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문헌 자료 수집과 역주(譯註) 작업을 최초로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77-5205)로 문의.
경주=이승표기자
세미나는 신라 왕경 학술연구의 성과를 토대로 종합·정리한 자료들의 새로운 연구 방법론을 모색하고 고려와 조선 시대 문학 작품 등 후대 자료에 등장하는 신라 왕경의 이해와 연구 방안을 도출한다.
세미나는 총 6개의 주제발표로 △삼국사기 신라본기를 중심으로 상고기와 중고기의 문헌사료를 상호 비교해 도성의 시기별 변천양상을 소개하는 삼국사기를 통해 본 신라 상대 도성의 형성과 구조(여호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라 문무왕대 이후 삼국사기 신라본기, 잡지, 열전에 전하는 신라 왕경 기록을 살펴본 신라의 왕경과 연구 방법론(전덕재, 단국대학교) △삼국유사 속 신라 왕경 관련 정보의 검토와 활용 방안을 다룬 신라의 왕경과 연구 방법론(조이옥, 이화여자대학교) 발표가 이어진다.
다음으로는 △고려 시대 자료에 보이는 신라 왕경(한기문, 경북대학교) △조선 시대의 경주 인식과 경주의 위상(윤선태, 동국대학교) △금석문과 목간, 고문서에 보이는 신라 왕경과 연구 방법론(이영호, 경북대학교)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경북대학교의 주보돈 교수를 좌장으로 신라 왕경 연구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서 2016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월성과 신라 왕경 한국 문헌 자료 학술연구를 진행했다.
학술연구를 통해 월성과 신라 왕경을 대상으로 고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문헌 자료 수집과 역주(譯註) 작업을 최초로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77-5205)로 문의.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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