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이 공동개최한 ‘안동한우’ 서울특판 행사가 추석을 앞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려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박을 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동한우의 뛰어난 맛은 전국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국내 최고 명품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각종 이벤트와 무료시식행사를 겸한 안동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올렸다.
안동한우는 현재 수도권의 이마트 12개 매장에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은 안동한우의 명성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안동한우홍보사절’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안동한우 육성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