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교통안전공단·도공 참석
정보 공유·추진 계획 논의
상설 드론시험비행장 유치
특화전문교육기관 지정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교통안전공단·도공 참석
정보 공유·추진 계획 논의
상설 드론시험비행장 유치
특화전문교육기관 지정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김천시는 지난 5일 ‘드론산업 지역특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김천시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 정책에 맞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을 지역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 관련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들도 참석해 해당 기관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에 그동안의 드론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발표와 함께 향후 10년간의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김천시는 국가 기본계획의 주요내용 중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 유치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생산단지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계획 중인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을 공단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국도로공사를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김천시는 두 개 사업을 추진해 궁극적으로는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제조·연구 업체 및 수요기관 등이 지접한 제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국가·공공기관의 드론 도입 등 공공 수요 창출(5년간 3천700대, 3천500억원)을 통해 국내 시장 초기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이번 보고회는 시 관련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들도 참석해 해당 기관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에 그동안의 드론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발표와 함께 향후 10년간의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김천시는 국가 기본계획의 주요내용 중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 유치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생산단지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계획 중인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을 공단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국도로공사를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김천시는 두 개 사업을 추진해 궁극적으로는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제조·연구 업체 및 수요기관 등이 지접한 제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국가·공공기관의 드론 도입 등 공공 수요 창출(5년간 3천700대, 3천500억원)을 통해 국내 시장 초기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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