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에서 고무보트로 암컷대게 약 9천300마리, 체장미달대게 128마리를 운반중인 A(31)씨, B(22)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포항해경은 12일 법원의 영장을 받아 A씨를 구속했고, B씨는 귀가 조치 후 불구속 수사키로 했다.
경찰은 대게암컷의 운반 경위와 포획·판매한 공범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해경은 12일 법원의 영장을 받아 A씨를 구속했고, B씨는 귀가 조치 후 불구속 수사키로 했다.
경찰은 대게암컷의 운반 경위와 포획·판매한 공범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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