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내부에 곤충 표본전시
대구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옥연지 송해공원 내에 생태홍보용 풍차를 설치했다. 군은 옥연지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송해공원을 전국적인 생태관광 및 학습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풍차 모양의 조형물을 만들었다.
조형물에는 조명시설이 설치돼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4월 말까지 생태홍보용 풍차 내부에 옥연지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곤충류 표본, 홍보전시물 등을 설치하고, 풍차 외부 관찰데크 주변으로는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꽃을 심을 방침이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