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본격화
포항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본격화
  • 김기영
  • 승인 2018.04.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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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협의회 발대·의견 수렴
마중물사업 등 1천176억 투입
포항시가 북구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최근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 중앙초, 북구청 부지, 육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은 △구 중앙초 부지를 활용한 문화예술Hub 조성 △북구청 부지를 활용한 청년창업Hub 조성 △꿈틀로, 실개천거리, 육거리 일원에 스마트보행환경 조성 등을 통해 도시재생에 나선다.

2022년까지 국비 180억 원을 포함한 마중물 사업뿐 아니라 부처협업사업, 자체사업, 민간투자 사업 등을 연계 총 1천176억 원을 투자, 사업을 완료한다.

협의회는 최웅 부시장과 이석환 경성대 교수를 공동의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주민대표, 포항시 관계자 등 총 30명이 사업추진협의회로 위촉됐다. 이들은 2022년까지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 시행가이드라인에 따라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과 중요 의사결정 역할 등으로 사업 추진기간 동안 원활한 사업추진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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