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몰리는 휴일도 발굴현장 개방을”
“관광객 몰리는 휴일도 발굴현장 개방을”
  • 이승표
  • 승인 2017.05.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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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확대 요청
경주시의회
10일 신라왕궁터인 월성의 발굴현장을 찾은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경주시의회가 월성 및 쪽샘지구 문화재 발굴 현장 개방을 관광객들이 몰리는 휴일로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월성 및 쪽샘지구 문화재 발굴 조사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엄순섭 부의장은 사업을 추진 중인 문화재청 관계자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을 공개,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있는 취지는 좋으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과 공휴일로 확대 개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서 “경주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 및 경주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오는 2025년까지 8개 사업, 총 9천4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경주시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역사적 사업이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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